언론보도에 의하면 모 대기업에서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웃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고 한다.

공공기관 신입 공직자들에게도 공직임용 전 일정기간 사회봉사활동을 하도록 제도화하면 어떨까?

어려운 주민들의 실상을 체험하고 어려움을 느낀 후 공직에 임용된다면

보다 사회적 책임감이 강한 공직자가 되지 않겠는가?

물론 형식적인 봉사활동이 아니라 몸이 고단할 정도의 어려운 봉사활동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감동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실제로 고위공직자나 정치인들 그리고 유명인들이 연탄배달 청소 등의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가끔 언론에 보도되는 것은 그들이 그러한 마음가짐을 가다듬고자 하는 것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