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심장마비, 과다출혈, 화재발생 등등 갑작스러운 위기가 닥칠 때가 있다.

그 때 응급처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소중한 생명을 구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응급처치는 전 국민이 알고 있어야 할 당위성이 있다.

그래서 응급처치 방법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단체도 있고,

학교 내에서도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는 있지만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모르는 국민들이 많다.

현재는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면 자격증 대신 교육수료증을 교부하거나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해주고 있는데,

응급처치에 대한 전문성 제고와 더불어 응급처치를 배우고자 하는 동기부여 차원에서라도

응급처치 국가자격증을 신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래서 국민들이 운전면허증 취득 숫자만큼만 응급처치 자격증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면

그 가치는 응급처치 국가자격증 신설 및 관리에 따른 비용을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