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30~40대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 질환자들 중 절반 이상이 본인의 상태를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심뇌혈관질환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규칙적인 치료와 관리로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의 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하여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각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근로자들의 심뇌혈관질환 검사와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날을 정해 시행하도록 의무화하면 어떨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저비용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각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하지 않겠는가?

물론 각 기업과 공공기관들 그리고 근로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관계당국의 수시점검과 함께 미 이행시 과태료 부가, 경고 등등의 각종 제재가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