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영국·프랑스·독일 등에서는 처방을 금지하고 있는

펜타민이나 펜티메트라진 성분이 함유된 식욕억제제가 일부 병원들에 의해 남용되고 있다고 한다.

식욕억제제는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을 뇌로 보내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이로 인한 체중감량효과가 탁월하지만, 계속 복용할 경우 중독 증세와 함께

위경련, 손떨림, 불면증, 구토 심지어 자살충동을 느끼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펜타민이나 펜티메트라진 성분이 함유된 식욕억제제의 처방을 금지하면 어떨까?

해당 식욕억제제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고,

영국·프랑스·독일 등 선진국에서 금지하고 있다면 처방금지가 마땅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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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을 위해 관계당국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