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유통업계는 AI에 기반한 '챗봇'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한다.

챗봇이란 메신저에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일상언어로 답하는 대화형 메신저로 인공지능 '알파고'에 적용된 딥러닝 기술이 사용돼

사람이 일일이 정보를 입력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학습하면서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AI에 기반한 민간 각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 활용을 공공부문에도 도입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공공부문에 AI에 기반한 업무활용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면 어떨까?

공공부문의 업무의 질과 효율성이 제고되고 이는 결국 국리민복에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특히 청와대, 국회, 지방의회 등에서 요구하는 각종 자료요구에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공공부문의 입장에서 관련 직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남는 여력은 대 국민 복지향상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