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울산시의 택시 노후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교체사업 이후

울산지역 택시의 교통사고 발생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2012년도 585건, 2013년 539건, 2014년 511건, 2015년 454건, 2016년 379건, 2017년 현재 95건으로

영상기록장치가 교통사고 감소에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사업은 영상기록장치 설치 후 5년이 지남에 따라 기기의 오작동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사업자의 신청을 받아 실시된다고 하는데, 대당 18만원이 투입된다고 한다.

울산시의 블랙박스 교체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면 어떨까?

전국적으로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는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하는 효과가 있지 않겠는가?

블랙박스 교체비용보다 인명과 재산피해 감소효과가 훨씬 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