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서울강북구 보건소는 응급의료교육장을 운영하고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는데,

여기서 교육을 받은 분이 발작 증세를 보인 그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구보건소는 지난해부터 매월 1회 이상 국립재활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 실습을 진행하고 있고,

지하철역, 학교, 병원, 북한산둘레길 등에서 출장 교육까지 하고 있다고 하는데,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겨울 정도로 들어야 실제 상황 발생 시

곧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서울강북구의 심폐소생술 교육방식을 확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전국 각 기초지자체 보건소에 상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해당 교육장을 개설하고,

일정 횟수 이상의 출장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하면 어떨까?

전국 대부분의 국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알고 실시할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겠는가?

물론, 일정규모 이상의 민간사업장에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의무화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