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한국고전번역연구원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승정원일기’를 번역했더니

인간 전문가의 번역과 거의 일치하고, 번역시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각 나라마다 인공지능 개발과 빅데이터 구축에 국력을 집중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역시 뒤처지지 않도록 정교한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공공부문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면 어떨까?

인공지능과 빅데이타 활용으로 인한 공무원들의 업무량이 경감되고,

남는 여력을 보다 중요한 대국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개선에 집중할 수 있지 않겠는가?

물론 공공부문에서의 인공지능과 빅데이타 활용 노하우는 민간에 전수할 수도 있고,

민간부문의 우수한 역량을 받아들일 수도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