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울산시는 전문 연구기관과 협력해 고효율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개발해

산업현장에 우선 실용화하고 향후 관련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쓰레기 대란, (초)미세먼지, 바다·하천 오염 등 환경문제는 미래로 갈수록 더욱 심각해 질 것이므로

광역지자체 차원보다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인 대비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종합환경개선 관련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설립, 운영하면 어떨까?

우리 주변의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하며,

미래의 세계기술시장을 선점할 수 있지 않겠는가?

초기 연구비용과 수익성, 공공성 등을 감안하면 민간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으므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수준의 첨단 환경기술 개발을 지향해야 하며,

국가차원에서 적극 나서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