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2011년 말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통행료를

5% 할증해서 받고 있는데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국민들이 많다고 한다.

대부분의 고속도로 요금소에는 할증안내 표시가 없고,

주말과 공휴일에 더 많은 요금을 내야 할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한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5% 더 낸다고 해서 주말과 공휴일을 피해 주중에 여행갈 사람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수의 국민들은 이 제도를 반대할 것임은 분명하다.

고속도로 통행료 주말과 공휴일 5% 할증제도를 폐지하면 어떨까?

주말과 공휴일에 도로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불쾌함을 덜지 않겠는가?

주말과 공휴일 도로를 많이 이용해야 국가경제도 살아나고 국민들의 삶의 질도 개선될 것임은 분명하다.

굳이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의 필요성이 있다면 일괄 인상을 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주말과 공휴일 5% 할증제도는 없애는 것이 온당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