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에 이어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발표하자 국내외에 화재가 되고 있다.

강남스타일 한편의 작품이 국가적으로 얼마나 유익했는지

그 파급효과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막대했는데 후속곡인 ‘젠틀맨’ 뮤직비디오 역시

언론 보도된 바에 의하면 어느 정도 그 효과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싸이음악의 가치는 전세계 대중들의 특별한 호감을 불러오게 하는 그 독특한 창의성에 있는데

이 창의성이야말로 물적자원은 부족하지만 인적자원은 풍부한 우리나라의 특장점이고

이를 신장시켜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과학, 공학, 음악, 미술, 문학, 각 분야별 국가차원의 창의종합대회를 개최하면 어떨까?

물론 현재도 각 단체별로 유사한 대회는 많지만 국가차원에서 개최한다면

보다 권위가 있을 것이고 그 만큼 동기부여가 더 많이 되지 않겠는가?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고 있는 기업들 간의 특허전쟁은 창의전쟁이라 할 수 있고,

이 창의야말로 우리나라 미래의 살길이라 여겨지지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