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전국의 부양자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투병 비용이

평균 3200만 원이며 자녀가 약 절반을 부담하고 있다고 한다.

또 응답자의 95%는 노후 의료비 준비가 필요하지만 실제로 준비한다는 응답률은 48%에 그쳤다고 한다.

공공 노후대비 의료비보험 제도를 도입하면 어떨까?

민간보다 안정성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노후에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노후복지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노후 의료비 준비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95%이고, 현재는 자녀가 투병비용의 절반을 부담하고 있지만,

팍팍해지는 사회현실을 감안하면 이 비율은 시간이 갈수록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