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비위생적인 음식을 조리해 환자들에게 배식한 모 지자체의 요양병원이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하고 있다는 신고가 구청으로 접수되어 이 사실이 적발되었다고 한다.

환자들은 체계적인 재활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등을 위해 병원에 입원한 것인데

비위생적 환경에서 조리된 음식이라면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이

오히려 질병에 걸릴 수도 있어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요양병원 조리실은 조리현장이 보이도록 투명하게 하고,

위생규정을 현장에 부착하도록 하며, 위반 시 신고토록 하면 어떨까?

요양병원 음식이 비위생적 환경에서 조리되는 일은 최소화되지 않겠는가?

물론 여타 병원도 가능하면 조리현장이 보이도록 하는 것이 온당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