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로보도에 의하면 필리핀 여성과 동거하여 아이를 남기고 한국으로 도주한 한국인 남성으로부터

양육비 등을 받아주기 위해 한국에서의 소송을 대행해주는 분이 있다고 한다.

또한 ‘코피노파더’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고 한국으로 도주한 코피노 아빠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합의를 유도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명예훼손 등의 불법성이 있고,

개인이 추진하기에는 힘에 부쳐 보이는 바 정부차원의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해외에서 외국여성과 동거하여 아이를 남기고 한국으로 도주한 한국인 남성에 대해

정부가 양육비 청구 소송을 대신해 주고, 국적취득 및 한국기업의 취업을 도와주면 어떨까?

한국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무엇보다 도의적인 측면에서 당연히 해야 하지 않겠는가?

실제 정부가 적극 나선다면, 무책임하게 해외에서 외국인 여성을 임신시키고

‘나 몰라라’ 하는 부도덕한 현상은 최소화될 것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