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SK하이닉스는 우수 엔지니어가 정년이 지나서도 전문성에 따라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한다.

이 제도 도입으로 오랫동안 회사 성장에 기여한 우수한 기술인력들이 정년을 넘어서도

회사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어 개개인은 물론 회사의 기술역량 또한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과학기술인력에 대해 일정 기준 이상의 성과자에 대해서는

정년을 연장하여 근무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정년 이후에도 과학기술 분야에 계속 근무를 원하는 분들은 계속해서 업적을 낼 수 있고,

이는 곧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우수 과학기술인력 양성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감안하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계속 근무가능한 분들은

계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해 보인다.

다만, 순수 과학기술 분야에 한정되어야 할 것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