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스웨덴에선 ‘일자리 중개청’이라는 정부 기구가 있어, 관련 정보를 수집해

‘양질의 일자리’를 등록하면, 구직자는 이를 적극 이용한다고 한다.

특히 단순하고 즉각적인 일자리 매칭뿐만 아니라 지역별 상황에 부응하는

장기적인 일자리 매칭과 저숙련·저임금·취약집단의 문제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

국가차원에서 기업 등 구인수요처로부터 장단기 인력수요를 조사하여

이를 구직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일자리 매칭이 보다 용이하게 이루어지고,

특히 청소년들의 장래 일자리 선택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우리나라의 당면한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