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중·고교 교사들이 대입수능을 앞두고 시험장 내 키 높이 의자 배치, 감독교사 증원

2교대 배치 등 수능시험 감독 차출에 따른 부담을 해소할 방안을 매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험이므로 종일 긴장한 채 서 있어야 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큰 책임도 뒤따르는 등 정신적·체력적인 부담이 상당하다고 하는데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대입수능 감독에 초등학교 교사를 추가 배치하면 어떨까?

2교대 배치가 가능하여 중·고교 교사들의 수능시험 감독 부담을 덜 수 있고,

굳이 키높이 의자를 배치하지 않아도 되지 않겠는가?

대입수능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수능감독의 직무를 중등교사와 초등교사가 나누는 것이 온당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