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19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가 국회의원 회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들이 낯선 환경에서 우리 사회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최상의 지원이

‘일자리’라는 여야의 공감대를 토대로 마련됐다고 하는데 제도적 지원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공공기관의 소요품목 중 북한이탈주민의 생산품을 일정비율 이상 구매하도록 제도화하면 어떨까?

북한이탈주민의 우선구매 시장 개척과 고용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그 분들의 자립기반을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북한이탈주민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며,

향후 통일시대를 맞이하여 남북의 화학적 결합을 추진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