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고객에게 유상으로 제공하는 비닐봉투는

식물성 소재로 만들어진 생분해성 친환경 비닐봉투를 사용한다고 한다.

1년 전 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맞춰

하위법령 개정안이 시행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친환경 비닐봉투 사용을 확대적용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백화점, 편의점 등 모든 소비자 물품구입처에서 친환경 쓰레기 봉투비치,

판매 및 사용을 의무화하면 어떨까?

시장바구니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친환경 쓰레기봉투로도 사용가능한

시장바구니를 구입하게 되어 환경보호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도 불필요한 봉투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므로

실질적인 환경보호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