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특허청은 국내 로봇분야 기업체, 스타트업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이 참여하는

로봇산업 IP협의체를 출범하고 제1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한다.

특허청은 이 IP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세계 로봇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지식재산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고 하는데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허청은 로봇산업 외에 산·학·연의 의견을 수렴하여 여타 과학기술 분야의 IP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식재산 창출관련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 어떨까?

국내외 각 산업분야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재권 정책에 반영하며,

각 분야 간 융·복합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되어 우리나라 지식재산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되지 않겠는가?

물론 특허청의 인력이나 예산 등의 각종 문제점이 있겠지만,

우리나라가 세계 산업발전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 국가차원의 충분한 지원이 있어야 할 것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