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반려동물 인구는 15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고,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4년 1조5684억원에서 2019년 3조2억원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버려지는 반려동물 역시 급증하고 있는데, 급증하는 유기견에 비해

보호소는 턱없이 부족해 보호소로 보내진 유기견은 15일 이내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안락사 처리된다고 하는데 반려동물을 사기보다는 입양하는 방향으로 정책적 보완책이 필요해 보인다.

반려동물 매입 시 유기되는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세금을 대폭 인상하되, 입양 시 일정기간

반려동물 무료치료 등의 혜택을 부여하면 어떨까?

반려동물 매입은 최소화되고, 입양은 대폭 증가하지 않겠는가?

반려동물은 가족과 같이 생활한다는 점에서 매매의 대상이 아니라 삶의 동반자가 되어야 하므로

쉽게 버림받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이 있어야 할 것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