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부산시는 음식 재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적발 업소명을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하기로 했다고 한다.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음식 재사용 근절을 위해 적발 업소명 공개는 불가피해 보인다.

부정·불량식품 적발 시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제도화하면 어떨까?

소비자들이 부정·불량식품 업소나 기업을 기피하게 되어 이러한 행위 근절에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비록 해당 업소 종사자들의 생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있으나

부정·불량식품이 국민건강이 미치는 영향을 우선 감안하여야 할 것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