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홈페이지를 검색하다 보면 임원진들의 이력을 비교적 상세히 공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름조차 찾기 어렵게 된 곳도 많다.

공공기관의 직원들은 사생활보호 차원에서 공개가 어렵겠지만

공인인 공공기관 임원진들의 경우 인사가 투명하게 이루어졌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그들의 학력, 경력, 병역, 상훈, 전과  등의 이력을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개하는 것이 온당하지 않겠는가?

실제로 다수의 공공기관 임원들의 경우 포털에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고 인물 검색을 하면

비교적 상세 그분들의 이력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