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국회의원들은 이름 모를 다양한 단체로부터 각종 대상, 최우수상 등

다양한 상을 받는데 해당 국회의원들은 그 상을 잘 포장해서

의정보고서나 홈페이지 혹은 SNS를 통해 지역구에 자신의 활약상을 알리는데 활용한다.

이름 모를 단체로부터 상을 받고 이를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행위는 국회의원 스스로를 속이고,

유권자들을 속이는 행위이기에 분명 개선되어야 하겠지만

국회의원들도 의정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객관적인 중간평가는 분명 필요해 보인다.

국회출입기자단 투표로 매년 말 국회의원들을 평가하고 시상하고 홍보하면 어떨까?

미국의 골든 글로버상이나 메이저리그 수상자는 해당 부문 출입기자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나마 객관적이고 타당성이 있지 않겠는가?

물론 국회 스스로 개혁 차원에서 이름 모를 국회의원 상을 받지 않도록 자정 선언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