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세월호 참사로 전국적 애도 분위기 속에 학생들의 수학여행이 금지되고

일반인들의 관광취소가 급증하여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장기지속 될 경우

여행·운송·숙박업계의 줄도산이 우려된다고 한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분위기 속에 안전이 보장되지 못하는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을

일시 보류할 수는 있겠지만 아예 제도적으로 금지하여 학생들의 체험기회를 없애고

우리나라 관광산업을 이대로 몰락시킬 수는 없지 않겠는가?

정부당국에서 안전대책이 수립 시행된 후 학생들의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을 재개하도록 하겠으며

위험요소가 해소되지 않는 경우 계속 금지한다고 하면 어떨까?

아마도 관계당국은 물론이고 여행·운송·숙박업계 스스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게 되어 결국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다시 활기를 띄지 않겠는가?

물론 관계당국의 지속적 관리감독과 강화와 함께 사회 안전시스템 개선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