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한 부처의 일부 장관들이

서울 시내 여의도 또는 광화문에 있는 산하기관 또는 유관기관에 장관 집무실을

사실상 공짜로 쓰고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감독이나 감사 등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한다.

그러나 청와대와 국회가 서울에 위치하다보니 장관집무실이 서울에도 있어야 할 필요성은 있어 보인다.

광화문 세종청사 내에 공동 장관집무실을 운용하면 어떨까?

광화문 세종청사 내 사무실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장관집무실을 공동으로 사용한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겠는가?

첫째, 청와대와 국회가 근접거리에 있으며,

둘째, 산하기관이나 유관기관보다 철저한 보안이 가능하고,

셋째, 장관집무에 필요한 인프라를 충분히 갖췄으며,

넷째, 예산절감 등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