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서울대학교와 (재)순창군건강장수연구소가 공동으로

노인 맞춤형 근력운동 교육에 나선다고 한다.

노화로 인해 근력이 감소하여 발생되는 부상이나 질병 등의 예방을 위해

노인들의 신체활동 및 운동은 필수적이지만

노인들마다 건강상태가 다르고 운동하는 방법을 모르는 노인 분들에게

노인 맞춤형 근력운동 교육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크기가 작고, 다른 운동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할 수 있는

아령이나 악력기 등을 사용하여 할 수 있는 노인근력운동을 개발 보급하면 어떨까?

그 동안 노인 분들을 강당에 모아서 일률적인 체조나 율동을 하는 방법에서 벗어나

개인 별 건강진단을 통해 적합한 운동 특히 근력 운동을 교육하고 해당 노인분들이 이를 실천한다면

우리나라 노인건강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임은 분명하다.

해당 지자체에서 아령이나 악력기 등 운동기구는 관내 노인 분들에게 무상임대하고

학생 등 자원봉사자를 활용한다면 "노인 맞춤형 근력운동" 사업은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